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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0 15:26:19
  • 최종수정2017.08.30 15:26:19

소은주

세종국제고 교장

[충북일보=세종] 세종국제고교 2대 교장으로 소은주(51·여) 전 교육부 교육과정운영과장이 9월 1일 부임한다.

소 교장은 부산 남성여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영어교육학 학사와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3월 서울 영동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서울 서운중과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2009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국립전통예술고(서울) 교감과 교장직무대리를 지냈다.

그 동안 교육부에서 주로 근무하며 2011년 8월부터 3년간 미국 워싱턴한국교육원 원장을 맡는 등 국내·외 교육 현장과 관리 업무를 두루 거쳤다.

소 교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갖춘 세종국제고교에서 국제적 시야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13년 3월 문을 연 세종국제고는 세종시내 유일의 공립 국제고교다. 세종시교육청은 초대 김남훈 교장의 임기가 지난 1학기에 끝남에 따라 공모를 거쳐 새 교장을 뽑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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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