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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0 14:36:30
  • 최종수정2017.08.30 14:36:30
ⓒ 대전시
[충북일보] '2017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유성구 도룡동 3-1)에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체험과 방송인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센터 시사실에서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연출한 유호진 PD가 '방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란 주제로 특강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cm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865-370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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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