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의무경찰-의경어머니회, '환경지킴이' 활동

봉양읍 명암계곡 찾아 생활 쓰레기 수거 봉사

  • 웹출고시간2017.08.30 18:11:36
  • 최종수정2017.08.30 18:11:36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대원들과 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30일 봉양읍 소재 명암계곡 인근을 찾아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무경찰 대원들과 의경어머니회 20명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계곡 주변에 널려있는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전병용 서장은 을지연습과 각종 지역행사로 지쳐있는 의무경찰 대원과 지속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의경어머니회에 감사와 수고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현장에 직접 찾아 격려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의경대원은 "내 주위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줍는 작은 행동이 환경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란 것을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