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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영서동주민센터,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

센터 내 여성휴게센터 '休(휴)'와 수유실 설치

  • 웹출고시간2017.08.30 14:10:51
  • 최종수정2017.08.30 14:10:51

제천 영서동주민센터가 영유아와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수유실을 이용하고 있는 내방객.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 영서동주민센터는 영유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센터 내 여성휴게쉼터 '休(휴)' 및 슈유실을 설치했다.

센터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유실 비치 비품으로는 아기침대, 수유소파, 파티션, 전자레인지, 위생시설 등이 있으며 편리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여성이 안심하고 수유 및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해 지난 7월 여성화장실 비치 선반과 에티켓 벨을 설치하는 등 여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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