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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음성지역자활센터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17.08.30 13:32:35
  • 최종수정2017.08.30 13:32: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빈곤 탈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 중 가구 총 근로·사업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 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해 2천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1:1 정부매칭금인 내일근로장려금 및 자활사업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내일키움수익금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추가 적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희망·내일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음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생활보장팀(043-871-3639)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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