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주변지역 간 교통정보 파악 더 쉬워졌다

충청통계청,30일부터 '세종권역 교통흐름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7.08.30 13:28:26
  • 최종수정2017.08.30 13:28:26

충청지방통계청이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세종권역 교통흐름 서비스' 사례1.

ⓒ 충청지방통계청
[충북일보=세종] 충청지방통계청이 세종시에서 제공받은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세종권역 교통흐름 서비스'를 개발,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충청지방통계청이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세종권역 교통흐름 서비스' 사례2.

ⓒ 충청지방통계청
이 서비스는 세종시와 인근 지역 사이의 교통량 자료와 세종~대전 간 간선급행버스(BRT) 승·하차 자료를 분석, 온라인 지도 상에서 시각화된 자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요일 △주중·주말 별 교통 전반 및 승객 관련 상세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 정보는 BRT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안내시스템(BIS)에서도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홈페이지(sgis.kostat.go.kr)'에서 '대화형통계지도→ 공공데이터' 순으로 접속해야 한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Copyright @ 충북일보 & inews365.com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U대회 유치' 김영환 지사 등 충청권 대표단 '금의환향'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준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회를 훌륭히 치러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대회 유치 환영행사에서 "충청권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역량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 대표단에 참여한 황영호 충북도의장도 본보와의 통화에서 "충북이 그동안 국제대회를 유치한 적도 없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만인 서명 운동 등이 국제대학경기연맹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며 "충북도의회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도 귀국 직후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종 개최지 선정 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핫 뉴스 태그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

사진·영상 in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