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29 17:41:09
  • 최종수정2017.08.29 17:41:09

이승훈(왼쪽) 청주시장과 김성수 ㈜젠한국 회장이 29일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젠한국과 함께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에 힘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9일 오창에 위치한 ㈜젠한국 본사에서 김성수 회장과 협약식을 갖고 문화상품 개발, 시민교육, 글로벌 마케팅 등 지역과 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젠한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권 공예작가의 문화상품 디자인 자문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디자인 분야 청년 인재 양성과 창업·창직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젠한국은 젓가락문화상품 등 지역작가가 개발한 문화상품을 국내외 매장에서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젠한국은 오창 공장 내에 시민들을 위해 문화센터를 구축하고, 문화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젠한국은 지난 1996년 한국도자기에서 분리해 설립한 회사로, 오창공장과 인도네시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여개 나라에 도자기 2천200만 개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