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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출소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7.08.29 17:26:57
  • 최종수정2017.08.29 17:26:57

충주구치소는 29일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충주구치소
[충북일보=충주] 충주구치소는 29일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주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주지부) 등 2개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남양서비스 등 7개 외부업체가 참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5명과 현장 면접 및 진로상담 등을 했다.

윤창식 소장은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출소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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