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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6:25:21
  • 최종수정2017.08.29 16:25:38

8월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충북문화관에서 저녁 7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남준을 통한 음악과 미술의 앙상블'의 렉쳐 콘서트로 진행된다.

백남준은 비디오아트 창시자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프로그램은 강연에 유지연 전시기획자, 첼로 김창헌, 피아노 서현일이 출연해 바하 무반주 첼로, 냉정과 열정사이 OST, 베토벤 철로 소나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이 연주된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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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