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29 16:26:14
  • 최종수정2017.08.29 21:39:32
[충북일보]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한·중 우호 교류 증진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금년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K-POP콘서트, 체육대회, 한중 대학 가요제 등 도민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한중 기업인 콘퍼런스, 한중 문화예술단 공연, 공자학원장 포럼, 한중 총장포럼 등 양국의 경제·문화·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한국 대학생과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한·중 전통문화 체험, 중국예술단 길거리 공연, 한·중 푸드존 등 상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도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