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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안철수 당대표 중심, 혁신 이뤄내자"

  • 웹출고시간2017.08.29 18:41:13
  • 최종수정2017.08.29 18:41:13
[충북일보]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안철수 당대표 선출에 따른 국민의당 혁신을 당부했다.

신 위원장은 29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27일 실시된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났던 부분은 과감히 털어내고 창당 시 지녔던 초심으로 돌아가 제2의 창당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안철수 당 대표의 제2창당의 길과 단단한 대안야당의 길에 나서겠다는 취임 일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제대로 된 야당, 유능한 야당, 실천적 중도개혁정당의 지향은 국민의당이 가야할 길"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는 우리 국민의당의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지방선거에서 패하면 우리 당은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당 대표를 중심으로 혁신하는 국민의당, 실천하는 국민의당, 승리하는 국민의당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화답해야 한다"며 "신임 안철수 당 대표를 중심으로 일일신우일신의 국민의당으로 거듭나 다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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