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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의원 이번주 주중대사 임명 유력

여권 "미·일·중·러 4강 대사 금명 간 발표"
노 전 의원 사실상 내정…주미대사 등 혼선

  • 웹출고시간2017.08.28 21:01:44
  • 최종수정2017.08.28 21:12:41
[충북일보] 청주 출신의 노영민(사진) 전 의원이 이번주 주중대사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28일 본보 통화에서 "청와대가 이번주 중반께 4강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당 안팎에서도 이번주 임명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최대 관심은 주미대사로 알려지고 있다. 나머지 일본과 중국, 러시아 대사는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는 관측이다.

4강 대사 중 최근까지 가장 확실한 내정 단계로 드러난 인물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인 노영민 전 의원이다.

그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줄곧 주중대사 내정자로 분류돼 왔다.

한편, 4강 대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미대사로는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과 관련된 하마평은 청와대가 부인하고 나선 상태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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