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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분포시험 전문교육'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7.08.28 15:36:06
  • 최종수정2017.08.28 15:36:06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분포시험법에 대한 교육을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포시험 전문교육'을 서울대학교병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분포시험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의 체내 분포 및 지속성 등을 예측하기 위해 적절한 동물을 이용해 생체 내 분포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을 통해 확인한 생체 내 분포시험법을 연구개발자들에게 알리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은 오는 9월 8일 서울대학교병원, 실습교육은 같은 달 21~22일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체 내 분포시험의 이해 △분석법 밸리데이션 △비임상시험의 설계 및 결과분석 등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9월 6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바이오→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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