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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단양서 개최

내달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7.08.28 13:26:48
  • 최종수정2017.08.28 13:26:48

단양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여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최정원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뮤지컬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기획사 스테이지원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에는 최정원을 비롯해 앙상블 더 뮤즈가 참여하며 관람은 무료다.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오른 대표적인 뮤지컬 디바 중 한명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맘마미아와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등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들이 차례로 공연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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