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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 효과 더하는 SNS… 본보 'SNS 비즈니스 마케팅 캠프' 성료

  • 웹출고시간2017.08.27 17:18:58
  • 최종수정2017.08.27 21:10:18

27일 충북일보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기 SNS 비즈니스 마케팅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30여명이 한 온라인 쇼핑몰의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문화센터가 26~27일 진행한 'SNS 비즈니스 마케팅 캠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SNS를 이용한 홍보·마케팅 등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문적인 SNS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1기와 2기로 나뉘어 양일간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모두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은 △달라진 마케팅 환경과 SNS 채널 전략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타깃광고 이기는 전략 △입소문을 부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광고전략 △카카오·네이버 밴드 마케팅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강사진에는 허민규 ㈜해쉬태그 대표, 심진보 ㈜투비스토리 대표, 유태영 네모의 미학 대표, 박상호 엉클스냅 파워블로거 대표 등 SNS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은 수강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수강생들은 직접 배운 촬영기법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홍보영상을 찍은 뒤 편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촬영에 미숙했던 수강생들은 교육이 끝난 뒤 본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보고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SNS를 활용한 광고를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며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신혜 충북일보 문화센터장은 "청주시민뿐 아니라 서울 강남의 유명 피부과 병원장 등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인 교육이었다"며 "이론교육뿐 아니라 포스팅 콘텐츠 제작 등 실전 교육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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