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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청신호'

오는 9월 12일~16일,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7.08.27 16:38:01
  • 최종수정2017.08.27 16:38:01
[충북일보] 오는 9월 12~16일 개최되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단체관람객이 8천 800여 명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단체관람객이 지난해 1천 285명보다 무려 6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도 자치연수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과 전국 화장품·뷰티관련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과 단체관람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26개의 대학과 5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112개의 기관·단체에서 단체관람객을 유치했다.

도 관계자는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전시, 수출상담, 화장품 판매와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 등과 같은 다양한 볼 것과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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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