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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7 16:17:38
  • 최종수정2017.08.27 16:17:38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28일과 30일 세종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회원국과 함께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AHWP((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는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 3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허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제도 설명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기 허가제도 소개 △국내 제조업체와 규제당국자간 1:1 맞춤 상담 실시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필리핀·카자흐스탄 규제 당국자들은 해당 국가의 의료기기 규정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당국자들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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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