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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특화된 창업교육으로 4번째 교육부 장관상 받아

제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교육부장관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7.08.27 15:53:28
  • 최종수정2017.08.27 15:53:28

충주상고(교장 문완식)가 한국시민자원봉사중앙회가 주최한 '제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 충주상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교장 문완식)가 한국시민자원봉사중앙회가 주최한 '제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규석 중앙회장, 특성화고교생사장되기 창업대회 중앙추진본부장인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의 특성화 고교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해 창업 의욕을 촉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충주상고는 이 대회에서 4번째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충북 최고의 창업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 '비즈쿨학교'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째 지역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창업교육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은지 지도교사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기법 활용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이끌어 낸 것이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위해 창업수업의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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