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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5 12:25:18
  • 최종수정2017.08.25 12:25:18
[충북일보=청주] 다음달부터 청주에서 다양한 가을 체육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 15일 전국장애인체전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대청호마라톤대회, 세계3쿠션당구월드컵대회, 부모산둘레길걷기대회 등이 잇따라 개최된다.

충북 11개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37회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 15~19일 청주체육관 등 1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98회 전국체전은 10월 20~26일 청주종합경기장 등 2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9월 24일 오전 8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대청호반 일원)에서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5천명 이상의 건각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

2017 청주직지 세계3쿠션당구월드컵대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훈련장에서 펼쳐진다. 25개국 300여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승부를 겨룬다.

10월에는 아름다운 부모산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2017 부모산둘레길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청주시장기 종목별 대회 등을 비롯해 다양한 대규모 체육행사가 청주에서 개최된다"며 "스포츠도시 청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지역 홍보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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