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06 15:13:51
  • 최종수정2017.09.06 15:13:51

오권택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올 여름은 많은 비와 폭염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도 했다

이런 날씨 때문에 여름을 빨리 보내고 산과 들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을을 더 기다리는지도 모르겠다.

가을은 등산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등산은 전신운동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체중감Žc에도 좋을 뿐 아니라 일주일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운동이기도 하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등산은 자칫 사고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이에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산행을 위해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적절한 간식을 준비한다.

안전한 등산을 하기위해서는 산행 전 허리, 무릎, 발목부위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또한일반운동에 비해 칼로리와 수분 소모량이 많은 만큼 비상식량을 챙겨서 체력소모에 따른 혈당 저하를 대비해야 한다

둘째, 기본장비를 갖춘다.

미끄러짐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하고 여분의 겉옷과 휴대폰 베터리, 응급비상약, 구조요청용 호루라기, 손전등을 지참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셋째, 산행은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전에 마친다.

가을철 산은 일조시간이 짧기 때문에 2~3시간 정도의 여유를 갖고 하산해야 한다. 무리한 시간계획으로 주변이 어두워지면 조금한 마음에 산행속도를 높이게 되고 이는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뱀, 벌, 야생식물 멀리하기

동물들에게 있어서 가을은 다가오는 겨울의 추위를 대비하는 계절이다.

때문에 그 움직임이 활발할 뿐 아니라 공격적이다. 특히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경우 산에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이 어렵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 야생식물의 열매, 독버섯 등에 함부로 손을 대거나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각별히 멀리해야 한다.

그 외에도 입산이 통제된 곳으로 등산을 하지 말고 개방된 정규 등산로만 이용해야 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둔다면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을에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산악사고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소방 및 지자체에서도 산악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고발생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도 있으니 등산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와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등산 전 철저히 준비를 한다면 즐거운 가을철 산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장병석 제천교육장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교육으로 제천행복교육지구 운영, 수업혁신으로 미래대비 역량강화,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교육, 즐거운 배움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고객만족 감동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취임 1년을 맞은 ·장병석 제천교육장은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며 "학생들이 행복한 제천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고 알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장 교육장을 만나 제천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제천행복교육지구에 대한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라는 제갈량의 말처럼 모두가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교육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제천행복교육지구 300인 대토론회'를 열어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서로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