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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6 12:54:51
  • 최종수정2017.08.26 12:54:51

옥천기초푸드뱅크가 불볕더위속에서 일하는 노인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기초푸드뱅크는 불볕더위 속에서 야외활동으로 땀 흘리는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500㎖짜리 생수 1천900개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연이은 불볕더위와 폭염으로 야외활동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생수는 약 100여명의 일자리 참여자에게 이달 말까지 매일 제공되며, 일자리를 참여하지 않는 노인들과 장애인들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여분의 수량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옥천군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결식아동 및 홀로 사는 노인, 재가 장애인 등 기부식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거나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730-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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