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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보화농업인,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7.08.26 12:55:00
  • 최종수정2017.08.26 12:55: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2017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충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을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지난 24일 청주 오송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원형(57·군서면) 씨가 농업·농촌 관련 사진 분야 최우수상, 진연순(57·군북면) 씨가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분야 우수상. 이지현(42·옥천읍, 옥천지회총무) 씨가 정보화농업인활동 우수 유공농업인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가각 받았다.

옥천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2009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33명의 회원이 옥천 정보화 농업인 CEO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귀철 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에 발 맞춰 지역 내 농업인에게 정보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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