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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충북일보 공동 주최...국내 130곳 지자체 홍보관 꾸며
충북 12개 시군 모두 참여...지역홍보 구슬땀
강태억 사장, "박람회 계기로 침체된 한류관광 세계 속 꽃피우길"

  • 웹출고시간2017.08.24 20:49:28
  • 최종수정2017.08.27 17:50:46

'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최 신문사 대표, 해외 국가 참가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 대표신문 10개사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 '식문화세계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한식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에는 국내 130곳의 지방자치단체 홍보관과 뷰티, 의료, 식품, 체험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가로 국내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계속된다.

'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세계의상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참가해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에서는 충북도를 비롯해 1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각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관광지, 역사 등을 소개한다.

강태억 본보 사장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계기로 최근 침체된 관광분야에 순풍이 불어 한류가 다시 세계 속에 꽃피우길 바란다"고 했다.

최재성 박람회 조직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국내 지자체와 해외 국가, 관광 관련 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광산업의 교두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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