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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암지구, 10년 공공임대 455가구 공급

내달 1일부터 특공·1순위 등 접수

  • 웹출고시간2017.08.24 16:08:59
  • 최종수정2017.08.24 16:08:59
[충북일보=충주] LH 충북지역본부는 충주호암택지개발사업지구 10년 공공임대아파트 5개동, 455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 호암동·지현동 일원 B-7블록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07가구, 84㎡ 348가구로 구성된다.

10년간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 전환돼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74㎡의 경우 보증금 3천900만 원, 월임대료 49만 원이다. 84㎡는 보증금 4천900만 원, 월임대료 57만 원이다.

특별 공급(기관추천·다자녀가구·노부모부양·생애최초)은 9월 1일, 1순위는 9월 4일, 2순위는 5일에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1일, 계약일은 10월 25일~27일이다. 문의 043)856-2017.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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