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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3 13:25:00
  • 최종수정2017.08.23 13:25:00

영동소방서 직원이 23일 영동포도축제장에서 사전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4∼27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영동포도축제'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행사장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동소방서는 23일 영동군,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 점검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주 행사장과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을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기간 만일의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구급차, 펌프차를 근접 배치하고, 행사장 급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지역축제의 특성상 일정기간 동안 불특정 다수가 제한된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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