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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

수산면 능강리 문화마을 육성위해 영화상영 무대 일체 기부

  • 웹출고시간2017.08.23 15:04:34
  • 최종수정2017.08.23 15:04:34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남제천농협 김기선 조합장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제천] 남제천농협 김기선 조합장이 지난 22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명예이장 위촉과 함께 능강 문화마을 육성을 도모하고자 야외 영화상영을 위한 무대용 스크린, 빔프로젝트, 노트북, 의자 등 일체를 능강마을에 기부했다.

이날 위촉식은 고광호 수산면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천시의회 김동식 시의원, 전명재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 김재춘 능강리 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김기선 조합장은 "능강마을에 명예이장이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능강 문화마을이 활성화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남제천농협에서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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