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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일반·창의융합·교육대학원 81명 석·박사 학위 수여

  • 웹출고시간2017.08.23 18:04:07
  • 최종수정2017.08.23 18:04:07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17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수여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22일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은 석사 31명을 비롯해 박사 11명, 창의융합대학원 석사 11명, 교육대학원 석사 1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창수 글로컬 부총장은 식사에서 "경쟁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평가받고 국가와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한다"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응원해 주신 가족과 은사님들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건국인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박해수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젊음의 야망과 열정으로 꿈으로의 여정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리더로써 사회에서 인정받고 책임질 수 있는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인의 자부심을 품은 졸업생들은 사회 각 분야의 지도적 위치에서 눈부신 활약을 함으로써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 공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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