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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3 11:32:39
  • 최종수정2017.08.23 11:32:39

23일 남택용 금왕읍장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 전단지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금왕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하고 매월 넷째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28일까지 금왕읍 일원에서 주민과 상가 등에 찾아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금왕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금왕읍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왕읍 일제 대청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단체들도 담당구역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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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