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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성평등과 개헌 토론회' 열린다

민주당 도당 여성위원회
24일 충북NGO센터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7.08.22 20:20:34
  • 최종수정2017.08.22 20:20:34
[충북일보=청주] 헌법 개정을 앞두고 청주에서 양성평등 개헌을 공론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충북 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평등과 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주제 발표를 하며 토론에는 민경자 헌법개정여성연대 사무처장, 이숙애 충북도의원,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대표, 정상호 서원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황경선 도당 여성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30년 만에 이뤄질 개헌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성평등 측면에서 현행 헌법의 한계는 무엇이고 어떤 대안을 제시해 헌법을 구현할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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