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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2 18:36:18
  • 최종수정2017.08.22 18:36:1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행정직 등 일반직 157명에 대한 9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명단 10면)

승진인사는 3급 1명, 4급 2명, 5급 22명(내정), 6급 2명, 7급 5명, 8급 6명이다.

조성운 학생교육문화원장 명예퇴직에 따른 승인요인으로 박병천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본청 행정국장에 임용됐다.

학생교육문화원장에는 김옥진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서기관은 김기수 청주교육청 행정지원과장과 박승렬 비서실장이 승진해 감사총괄서기관과 충주학생회관장으로 발령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9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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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