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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2 17:32:24
  • 최종수정2017.08.22 17:32:29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주에 도내에서 도지사기 볼링 족구대회와 협회장배 골프 사격대회,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 가족사랑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10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장축구클럽 22개 700여명이 참가해 1부(6팀), 2부(16팀)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같은 기간 '제20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와 '제1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괴산주성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대회는 도내 300여명이 볼링동호인이 참가해 남여 3인조, 직장3인조, 장년3인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족구대회는 도내 85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일반부, 40대부 등 6개부로 나뉘어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에는 '제1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진천아트밸리CC에서 개최되며, 26일에는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충청북도생활체육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 증평 보강천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가족사랑 그라운드골프 페스티벌(포섬)대회', 26일부터 27일은 '제8회 충북사격연맹회장기 생활체육 사격대회'가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많은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건강도 찾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올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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