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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2 17:41:58
  • 최종수정2017.08.22 17:41:58

충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지원청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지원청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세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유인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 '한반도의 안보적 고찰'을 주제로 약 1시간 진행되었다.

김문식 교육장은 "이번 안보강연회가 전 직원에게 이번 을지연습의 필요성과 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재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17~24일까지 전쟁관련 사진자료 50여점을 교육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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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