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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청사 테러대비 '2017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22 13:41:46
  • 최종수정2017.08.22 13:41: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2일 2017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공공청사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영동군청 광장에서 9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은 군청사내 폭발물 및 화생방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대비 대처요령 습득과 수습능력 배양에 초점을 마추었다.

참가자들은 최근 북한 도발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훈련에 열중했다.

테러 진압활동, 구급활동, 독가스 제독, 폭발물 처리 활동이 전개되며,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대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위기상황 대응능력 배양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단체는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제6606부대제2대대, 제2201부대2대대, 영동병원,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 KT옥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자율방범대원 등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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