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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충주 호암직동 만들기 노인들이 앞장선다

충주 호암직동 범바위노인봉사단

  • 웹출고시간2017.08.22 14:29:49
  • 최종수정2017.08.22 14:29:49

충주시 호암동 범바위노인봉사단(회장 권숙재)은 22일 충주천 사천계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노인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노인들은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노인봉사단.

범바위노인봉사단(회장 권숙재)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인들로 한 몫을 하기 위해 호암직동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15명이 모여 지난달 구성됐다.

봉사단은 매월 2회 정도 청결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봉사단은 22일 첫 봉사활동에 나서 충주천 사천계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집중호우로 하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내 범바위 약수터로 이동해 약수터 주변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권숙재 회장은 "관내 직능단체에서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노인들도 힘을 보태기 위해 경로당 노인회장들이 뜻을 모아 봉사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결활동을 비롯해 교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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