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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관광도시 단양 여름휴가지로 인기 끌어

여름 휴가기간 동안 116만여 명 발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7.08.22 11:24:43
  • 최종수정2017.08.22 11:24:43

단양 만천하스캉워크를 찾아 고공에서 즐기는 짚라인을 타고 있는 관광객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름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16만4천1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주요 관광지 21곳의 입장권 발권 집계와 무인계측기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여름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 동안에는 64만여 명이 찾아와 관광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담삼봉은 여름휴가 전체 관광객 중 27%인 42만5천166명이 다녀가며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나타났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명승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의 빼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국가지정 명승 47호 사인암이 18%인 20만9천707명이 다녀가며 그 뒤를 이었으며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9%인 10만5천860명, 고수동굴은 8%인 10만3천68명이 찾았다.

고수동굴은 한국관광공사가 '무더위를 이기는 여행'을 주제로 추천한 '8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이 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다 평균기온 15∼17도로 마치 냉장고 속에 들어앉은 듯 시원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었다.

수양개는 만천하스카이워크 6만5천245명, 수양개 빛 터널 3만4천159명,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 3천59명 등 총 10만2천463명이 다녀가며 관광단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이 관광단지는 국토교통부가 문화와 탐험, 낭만, 휴식, 레포츠 등 7가지 주제로 선정한 여름 휴가지에 전국 14곳의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달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수면 120여m 높이에 있는 전망대와 980m 코스의 짚와이어 등이 있어 하루 평균 2500여명이 찾으며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수양개 빛 터널도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빛의 향연과 미드나이트 피크닉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개장 두 달 만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이 밖에 구담봉(7만2천206명), 다누리아쿠아리움(4만8천458명), 온달관광지(2만6천532명), 다리안관광지(1만314명) 등에도 여름휴가 인파로 북적였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 곳곳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계절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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