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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2 10:29:09
  • 최종수정2017.08.22 18:43:15
[충북일보=충주] 충북도교육청 충주학생회관이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28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학생 대상 13개, 학부모 대상 8개, 직장인 및 가족 대상 7개 강좌로 총 520명의 신청을 받는다.

학생 대상 강좌는 '드론 레이서', '코딩로봇친구 오조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대응한 강좌와 '난 독서왕이 될거야!' 등 독서 강좌, '교과서에 나오는 생활체육', '신나는 과학놀이터' 등 교과 과정과 연계한 강좌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부모 대상 강좌는 '손인형극교실', '메이킹북', '엄마표 독서코칭', '핸드메이드 생활공예' 등 독서 및 취미·교양 강좌가 운영된다.

주간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평생학습강좌도 운영된다. '신나는 가족 보드게임, 자세교정 요가, 클래식 기타' 등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강좌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www.cjsh.go.kr)에 회원 가입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841-8915, 848-226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강좌들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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