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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대법원장에 진보성향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 지명

고등법원장급 관행 파괴 속 국회청문회 통과 여부 주목

  • 웹출고시간2017.08.21 17:00:43
  • 최종수정2017.08.21 17:00:43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사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의 김 후보자는 부산 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춘천지방법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24일로 임기 만료되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뒤를 잇게 된다.

문제는 고등법원장급에서 지명했던 과거의 사례로 볼 때 이번인사는 너무 파격이라는 점에서 국회청문회 통과여부가 주목된다.

박수현 대변인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법관 재임기간 동안 재판 업무만을 담당하면서 '민사실무제요'를 집필하기도 한 민사법 전문 정통법관으로 소탈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청빈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럽게 배려하고 포용하여, 주변의 깊은 신망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인권수호를 사명으로 삼아 온 법관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배려하는 한편, 대법원 국제인권법연구회의 기틀을 다진 초대회장으로, 국제연합이 펴낸 '인권편람'의 번역서를 출간하고, 인권에 관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법관으로서 인권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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