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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 중증장애인 반찬나눔

연말까지 총 8회 진행, 사업 효과 검토 통해 지원대상 확대키로

  • 웹출고시간2017.08.21 15:22:00
  • 최종수정2017.08.21 15:22: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반찬나눔'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협의체는 21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이를 중증장애인 10가구를 방문하며 전달했다.

협의체는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중증장애인 가구에 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호 위원장은 "관내 반찬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은 관계로 우선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반찬나눔을 시작했다"며 "사업의 효과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와상노인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독거노인 반찬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후원자 연계 등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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