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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1 14:31:33
  • 최종수정2017.08.21 14:31:3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1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는 8건, 산업건설위원회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기획행정위는 의원발의 된 △'증평군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안'△'증평군 아동 급식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증평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증평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증평군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집중호우 피해주민 증평군세 감면안'등 8건의 의안을 다룬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증평 에듀팜특구 개발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건','고려인삼 시군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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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