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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성분 추가 검사 결과 '적합' (1보)

충북도, 일반 산란계 농장 29개소 대상
아미트라즈 등 8종 추가 분석

  • 웹출고시간2017.08.21 14:21:12
  • 최종수정2017.08.21 14:21:12
[충북일보] 충북도가 일반 산란계 농장 29개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을 추가로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산란계 농장 78개소는 지난 15~8일 살충제 성분 검사를 받았다.

친환경인증농장 49개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일반 농장 29개소는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성분 검사를 진행했으나 농관원 충북지원과 달리 축산위생연구소는 표본 시약이 없어 살충제 8종에 대한 성분 검사는 하지 못했다.

추가 검사한 살충제 성분은 아미트라즈, 클로티아니딘, 에톡사졸, 페니트로티온, 플루페녹수론, 이미다클로프리드, 스피로메시펜, 설폭사플로르 등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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