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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하계 연찬회 개최

농업발전을 위한 역할 고취와 회원 간 화합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7.08.20 15:24:19
  • 최종수정2017.08.20 15:24:1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17∼18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농촌지도자단양군연합회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하계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단양농업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고취시키고 읍·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개회식과 특강, 단양군 농촌지도자 회원의 영농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 화합행사에서 읍면별 농촌지도자 회원들 간 농업 발전방안 자율토론 및 정보교환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날 연찬회장을 찾아 농촌을 지키면서 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원들은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등 현장 견학 교육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하계 연찬회로 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농촌지도자들이 서로 결속하는 계기가 됐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는 농업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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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