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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8 16:45:28
  • 최종수정2017.08.18 16:45:28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기자 출신 작가 김훈(69) 씨가 오는 9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600여석)에서 '신도시에 대한 나의 생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날 김 씨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 신도시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문화 등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강연회의 일환으로 특별히 마련한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면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www.yes24.com)에서 신청해야 한다. 예약 수수료(1천원) 외에 참가비는 없다.

'남한산성' '칼의 노래' 등 베스트 셀러 소설을 잇달아 발표한 김 작가는 기자 출신답게 간결하고 팩트(fact·사실)에 충실한 문장을 구사, 독자층이 넓은 편이다. ☏044-864-479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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