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수안보면 지역발전협의회, 도농교류 자매결연 체결

수안보면·서울 금천구 독산1동, 상생 발전의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7.08.17 17:33:57
  • 최종수정2017.08.17 17:33:57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최창규)와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황)가 17일 도·농교류 및 지역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수안보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최창규)와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황)가 17일 도·농교류 및 지역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수안보면과 독산1동은 농산물 직거래 및 문화교류, 농촌체험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을 맺은 후 참석자 35명은 남한강 김치공장 및 잡곡가공공장, 봉숭아 공동선별장 등 농산물 관련 시설을 차례로 방문 견학했다.

또한 독산1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은 옥수수 따기 체험활동을 갖고 나서 곤충박물관 및 수안보온천역사관을 둘러봤다.

박건상 수안보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수안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도시지역에 널리 알려져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한 "온천의 고장 수안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