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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7 14:55:25
  • 최종수정2017.08.17 18:23:04

진천군청 태권도실업팀 선수들이 우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 남자 태권도실업팀선수단(코치 최정훈)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 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2, 동메달4과 5인조단체 준우승을 차지해 최종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조유진(-85kg), 김형우(-63kg)가 각각 금메달을, 류두은(+87kg), 양근모(-87kg), 정다영(-74kg), 이명직(-58kg)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 했다.

5인조단체 결승전에서는 김형우, 류두은, 양근모, 정다영, 이명직이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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