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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6 18:03:25
  • 최종수정2017.08.16 18:03:25

의사 15명·치과의 1명·간호인력·자원봉사자 등 47명으로 구성된 충북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지난 11~15일 캄보디아 껌뽕츠낭주를 찾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 충북도의사회
[충북일보] 캄보디아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났던 충북도의사회 해외 의료봉사단이 귀국했다.

의사 15명·치과의 1명·간호인력·자원봉사자 등 4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11~15일 캄보디아 껌뽕츠낭주를 방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무료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들이 이 기간 진료한 환자 수는 1천61명에 달한다.
ⓒ 충북도의사회
또 쌀 3천㎏천, 빵, 생수, 학용품, 옷, 신발, 기생충약 등을 현지인들에게 전달했다.

충북의사회 관계자는 "자비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해외 오지를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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