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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6 16:58:47
  • 최종수정2017.08.16 16:58:47

이승훈 청주시장과 모범시민 선정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6일 시정발전 유공 모범시민 등 34명에게 공로패,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 이·통장 2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시정발전 모범시민 26명, 모범체육인 4명, 7월 자원봉사왕 1명,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유공 1명에게는 각각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수해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다시 활기차게 만들 수 있도록 9월에 예정된 전국행사나 지역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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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