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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고 여진성 선수,남고부 포환 던지기 '한국신기록'

같은 학교 김건주 은메달, 장미 선수는 여고부 달리기 2위

  • 웹출고시간2017.08.16 16:20:50
  • 최종수정2017.08.16 18:30:41

지난 14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46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시상식 모습. 1위 시상대 가운데가 남고부 포환 던지기 부문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세종 한솔고 여진성, 왼쪽은 2위를 한 같은 학교 김건주 선수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한솔고교 여진성(3학년) 선수가 지난 14일 끝난 '46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충북 보은공설운동장)' 남고 포환 던지기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여 선수는 종전 남고부 한국신기록보다 9㎝ 긴 18m47㎝를 던졌다.

같은 학교 김건주(2학년) 선수는 17m4㎝로 같은 부문 은메달, 장미(1학년) 선수는 여고 800m 달리기 부문에서 2분19초3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각각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한솔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땄다.

시상식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여 선수는 포상금 50만 원, 선수를 지도한 문은지 코치는 격려금 70만 원을 각각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받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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