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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지역주민 건강통계자료'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16 13:10:47
  • 최종수정2017.08.16 18:11:3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필요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장성훈 교수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선정 된 528가구의 만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20분정도의 1:1 면접 설문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증평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조사(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조사(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정신보건 등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되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평가기준으로 사용된다.

김동희 증평군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지역보건사업 수행에 꼭 필요한 지역주민 건강통계다"며"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내용에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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