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16 09:57:02
  • 최종수정2017.08.16 09:57:02
[충북일보=영동]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17년도 군민장학생 218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군민장학생은 △대학생 105명 △고등학생 74명 △초·중학생 39명 등 총 218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초·중학생 30만 원씩 총 2억1천22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다.

신청자격 및 신청시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 등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0월중 장학회 이사회 심의로 결정되며, 11월 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465명의 지역인재들에게 21억5천79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