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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3:33:10
  • 최종수정2017.08.15 13:33:10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겉치레를 중시하는 푸짐한 상차림 문화의 개선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환경 상 문제점 △선진국 수준의 위생수준 향상 등이다.

1인당 작품 1점을 4절지 종이(54㎝×39㎝)에 만들어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세종시청 생활안전과 식품안전담당(세종시 한누리대로 2130·우편번호 30151)'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등 우수작 6점을 선정, 10월 16일에 해당 학교에 통지하고 홈페이지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 044-300 - 3222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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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